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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똥깡의 Memobook.me 와 동시에 발행 된 글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나, 한국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클라우드 진영의 최강자들인 SFDC, LinkedIn, Google Apps Engine, Amazon 등등의 서비스 중
몇가지만 간단히 소개해 보려 합니다.

LinkedIn 바로가기
자신의 이력/경력을 클라우드로 관리 하는 서비스 입니다.
한국의 비슷한 서비스로는 나우콤이 운영하는 링크나우 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따로 관리 해 오던 자신의 이력서를 클라우드로 관리하고, 공개 한 이력서로 회사와 컨택도 가능한 서비스입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LinkedIn으로 채용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이 있다고 합니다.
아쉬운 것은 UTF-8인코딩으로 한글을 사용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으나,
메뉴등은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LinkedIn 일본지사에서 일본어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니 일본어는 올해 안에 지원될 것 같습니다. )


Delicious 바로가기
Delicious는 말 그래도 "맛있는" 즐겨찾기(Bookmark) 서비스 입니다.
개인이 사용하는 컴퓨터가 많아지면서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자신의 즐겨찾기 페이지를 클라우드로 관리하는 서비스 입니다.
FireFox, Chrome의 Addon도 지원하고 있어, 브라우저 상에서 1-Click으로 쉽게 페이지를 저장/이동 할 수 있습니다.
저장해 둔 Bookmark페이지에 Tag기능도 지원하고 있어 일목요연하게 Bookmakr를 관리할 수 있으며,
공개로 설정 해 놓은 태그에 대해서는 검색 가능합니다.

누군가 북마크로 지정한 사이트라면 나쁜 사이트는 없겠죠?


Google Apps MarketPlace 바로가기
Google Apps MarketPlace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클라우드 시스템의 플렛폼 중 하나입니다
구글의 API를 따라 서비스를 개발하고 가격을 책정해서 공개를 하면
개발자에게 수익이 배분되는 방식입니다 (애플의 App Store같죠?)

하지만 구글의 서버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서버 대여비, 관리에 따른 인건비 등의 비용절감이 가능하고
무료로 iCal등의 동기화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Google Calendar, Gmail등의 여러 서비스를 두루 이용한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게다가 제공중인 서비스의 Analyze까지!!


Slim3라는 자바 프레임워크가 구글에서 인정한 Google Apps 개발 프레임워크이고,
DB는 구글서버의 BigTable이란 DB를 사용합니다.
2010/10/12 - [Programing/GAE(google app engine)] - [GAE] GAE소개 / 환경설정
작성하다 말았지만 위의 것이 Slim3를 이용한 개발환경 구축입니다;;

개발자도 구글에 돈을 지불해야하는데 지불을 하면 구글이 정해놓은 제약을 풀어주는 스타일입니다.
하루 response수, cron수, thread수, DB데이터 전송량, response대기시간 등등 여러가지 제약이 있어
최적화하기가 좀 귀찮은것도 사실입니다

Google Apps에 대해서는 따로 자세히 적어보겠습니다.


SalesForce(SFDC ; Sales Force Dot Com) 바로가기
SalesForce는 구글과 함께 PaaS를 제공하는 가장 큰 서비스입니다.
Google MarketPlace와 비슷한 서비스이고 제가 속해 있는 회사에서
차기 플렛폼으로 SalesForce를 정해진 것 이외에 개발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아직 잘 모릅니다...ㅠㅠ

밑의 인터넷 기사를 읽어보시면 SFDC가 어떤 회사이고 어떤 서비스인지 느낌이 올겁니다
왜 세일즈포스닷컴인가?
한국 '클라우드'가 뒤처진 이유
클라우드 DB 출시한다
개발자 수익 100% 보장하는 '앱익스체인지'


이상 제가 사용중이고, 사용예정인 서비스 가운데 한국에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사이트들을 적어보았습니다
여러분이 알고 계신 클라우드 서비스에는 또 무엇이 있나요?
:
Posted by Jay_Kim
2010. 12. 28. 11:37

클라우드 컴퓨팅?? SaaS?? PaaS?! IT 이야기2010. 12. 28. 11:37

아이폰, 안드로이드의 등장과 함께 사람들은 지금까지 자신이 컴퓨터에서 써 오던 데이터를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에서도 사용하길 원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에 사는 김또야씨는 외근이 잦은 일의 특성상 회사밖에서도
자신의 고객들의 연락처와 업무에 필요한 데이터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회사의 데스크탑의 데이터를 자신의 맥북, 아이폰에 복사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의 컴퓨터에 데이터의 추가, 변경을 할때마다
매번 여러 기기의 데이터도 업데이트를 해야했습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뽐뿌를 견디지 못하고 갤럭시탭까지 질러버렸네요!!
자, 이로서 파일을 복사해야 할 기기가 한개 늘었습니다.

김또야씨는 언제 어디서 어느 기기에서든 필요한 데이터에 엑세스 할 수 있어 업무의 효율이 향상되었지만,
매번 4개의 기기에 최신 데이터를 복사해야 하는게 솔직히 좀 귀찮기도 합니다.

그냥 단순하게 한 컴퓨터에 데이터를 넣어두고 그 컴퓨터에 접속해서 데이터에 엑세스 할 순 없을까??
그렇게 된다면 한 곳의 데이터가 갱신 되어도 매번 각 기기들의 데이터를 똑같이 갱신하지 않아도 될텐데....
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것이 클라우드 컴퓨팅의 개념입니다.

하지만 클라우드 컴퓨팅을 조금만 들여다 보면 알 수 없는 용어들이 튀어나오기 시작합니다
SaaS라는 단어는 잘은 기억이 안나지만 어디선가 본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비슷한 단어도 본 것 같습니다.
어떻게 읽어야 할지, 뭔지 잘 모르겠는 저 단어는 도대체 무슨 뜻일까요?

 AaaS  Architecture as a Service
 BaaS  Business as a Service
 DaaS  Data as a Service
 EaaS  Ethernet as a Service
 FaaS  Frameworks as a Service
 GaaS  Globalization as a Service
 HaaS  Hardware as a Service
 IaaS  Infrastructure as a Service
 IDaaS  IDentity as a Service
 LaaS  Lending as a Service
 MaaS  Mashups as a Service
 OaaS  Organization as a Service etc.
 PaaS  Platform as a Service
 SaaS  Software as a Service
 TaaS  Technology as a Service
 VaaS  Voice as a Service
 WaaS  Whatever as a Service
 XaaS  Everything as a Service

많기도 합니다. 18가지군요...
하지만 빨간글씨로 된 3가지가 가장 중요한 서비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드웨어의 HaaS, 플랫폼의 PaaS, 소프트웨어의 SaaS....

영어에 자신 있으신 분들은 2001년 SIIA(Software & Information Industry Association)이라는 단체에서 발행한
"Software as a Service: Strategic Backgrounder" 이라는 문서를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 SaaS, PaaS 등등의 개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Posted by Jay_Kim